IRS사업단, 한국도금조합 업부협력 협약체결
도금산업 발전에 상호협력
7월 27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성균관대 IRS사업단(단장:서수정)과 한국도금조합(이사장:신정기)이 도금산업 발전에 상호협력을 골자로 한 업부협력 협약식을 7월 27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체결했다.
이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과 관련해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해 제품개발의 국내특허와 기술이전, 제품평가시험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양성 교육과 간담회, 마케팅, 기술사업화, 시제품 제작지원, 투자유치 등 도금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성균관대 IRS사업단은 업무협력 협약에 앞서 지난 6월에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기업지원 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스마트부품 도금산업 IRS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IRS(Regional Innovation System)사업은 산학연 지역발전 주체가 지역연고자원 활용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네트워킹, 인력양성, 기업지원 서비스 등을 연계 지원하는 체계이다.
RIS사업단은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산재해 있는 도금기업을 IT, 부품소재 관련기업 등과 유관기관을 네트워크화하고, 기술과 상품을 개발 위한 마케팅지원을 통해 뿌리 산업의 한 축인 표면처리분야(도금) 선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IRS사업단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가 참여기관으로, 트라이스텍과 이피지 등이 참여기업으로 네트워크, 제품개발, 인력양성과 창업, 마케팅 홍보, 기업지원의 업무를 수행한다.
IRS사업단에는 당해 연도 8억원의 사업비를 비롯해, 1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15년 2월까지 총 24억 9천만원의 사업비가 책정되어 있다.
당해 연도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2월까지 자체브랜드를 내건 상품을 1건 개발하고, 인력양성을 통해 지원기업의 생산성을 20%이상 향상시키고, 마케팅과 홍보 전략을 통해 수혜기업의 매출을 120억 이상을 증가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