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도출해 맞춤형 관리방안 제시
한강유역환경청은 4월부터 폐수처리시설 중 방류수 수질기준을 반복적으로 초과할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전문가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기술지원은 폐수처리시설 운영겸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공정별 운영실태를 정밀조사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맞춤형 운영관리방안을 운영자에게 제시한다.
또 중장기적으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원인을 찾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선제적 재정지원 방안 강구 등으로 시설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지원반은 15명 내외로 대학교수, 한국환경공단, 지자체 등 폐수처리 전문가로 구성한다. 지원대상은 기술지원을 요청한 폐수처리시설과 최근 5년가 연3회이상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