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대비 50억원 정도 감소
표면처리분야 종합메이커인 케이피엠테크사가 고성장사업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에 힘입어 올해 1 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8억원, 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저년대비 50억원 가량 감소한 153억원을 기록했다.
케이피엠테크 관게자는 '항 바이러스 섬유 사업등 고성장 사업위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재고관리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수익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일본으로 부터 수입해온 표면처리 약품의 국산화 작업을 마무리하면 이익 개선폭이 대욱 증가할 것으로 케이피엠테크는 기대되고 있다. 또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적자 사업은 과감히 구조조정하는 등의 방안을 다각도롤 검토 중이어서 재무구조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인수한 자동차부품업체인 제일정공을 통해 큰 폭의 외형성장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