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모제에 주석도금한 버스바와 황동 모제에 은도금한 조인트의 볼트 체결 후 전기적 전도성의 향상을 위해 결합면에 납땜 공정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납땜은 조인트(황동에 은도금)에 토치로 열을 가해 납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때 버스바에 열이 전달됨에 따라 주석도금이 끓어오르거나 박리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박리 현상은 양산이 진행된 후 4년이 지난 특정 시점부터 발생되고 있어 공정(토오치로 납땜하는 방법) 불량 보다는 제품의 불량(주석도금 불량)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위와같은 박리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이 무엇이 있는지 질문 드립니다.
또한 주석도금 불량으로 인해 재 도금 진행시 재 도금 공정은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보내주신 사진은 이해를 했습니다.
도금 층은 경시 변화시에도 표면의 부동태(산화피막)를 제거하면 쉽게 솔더링이 됩니다.
시진에서 이탈된 도금층은 소재와 도금 층과의 밀착력에 문제가 있으며 도금 전처리 불량으로 추정됩니다.
소재 표면에 산화층-부동태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주석도금이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소재를 주석박리제로 박리하고 스머트를 제거한 뒤에 재 도금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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