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전에 표면처리 기초 다지길' 당부
윤희탁 현대도금 대표
한국포리텍대학 춘천캡퍼스 반도체표면처리과는 최근 윤희탁 현대도금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윤대표는 학생들에게 '취업 전에 표면처리 이론과 기초를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며 교육을 받는 현재가 표면처리 기초를 다지는 가장 좋은 시기' 라고 전하고 학업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경기북부지역의 도금업체들은 강화된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은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윤대표가 밝힌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총 68만7천 m2' 가운데 경기북부지역 도금업체를 위한 집적화 부지는 132,000m2 정도가 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올 하반기 안에 양주시와 집적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또 '도금업체 집적화를 위해 양주은남도금사업 협동화조합도 설립했다'고 전했다.
춘천캠퍼스는 양주은남도금사업협조합이 빠른 시일에 정상가동에 들어가길 기대하고 있다.
도금업체들이 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인천과 안산 등의 지역보다 거리가 가까워 상호교류와 졸업생들의 취업이 수월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