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등은 단독으로는 부식이 쉽게 발생하므로, 방식의 목적으로 다른 금속 도금을 하는 경우 음극형과 양극형의 2가지 형태의 부식방지 도금을 할수 있습니다.


음극형은, 도금피막이 소지에 대하여 (+)로 작용하므로, 도금피막의 내식성은 우수하나, 핀홀등에 의한 결함으로 소지에 부식전류를 흘려 결과적으로 소지가 부식되게 됩니다. 따라서 음극형 도금은 두금두께를 충분히하여 핀홀등의 결점이 없는 도금이 되어야 부식으로부터 방지할수 있습니다.


양극형도금의 대표적인 아연도금은, 소지에 대하여 (-) 로 작용하여, 핀홀등에 의하여 소지가 노출되어도 도금피막이 용해되어 소지를 보호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연은 대기중에 쉽게 부식되어 백화현상이 발생하므로, 크로메이트 등의 처리로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아연은 쉽게 용해되므로 충분한 두께의 도금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