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층도금에 의한 방식의 대표적인 것으로 니켈-크롬 도금이 있습니다. 크롬은 니켈애 대하여 (-) 로 작용하여, 쉽게 부식될것 같으나, 실제로는 산화되기 쉬운 금속으로 부동태화되는(빨리 녹이 발생하지 않는 상태) 성질이 있고, 크롬 산화물은 니켈에 대하여 (+) 형태로 작용한다.
따라서, 크롬의 결함이 있으면, 먼저 니켈이 부식되어 철소지가 노출될때 까지 소지의 부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내식성이 다른 니켈을 2충 또는 3층으로 도금하여 소재까지의 부식을 지연하는 방식이 2중 또는 3중 니켈도금이다. 2중 니켈도금은 크롬과 광택 니켈 사이의 부식이 진행되지만, 반광택니켈도금층에 도달하면 광택니켈이 (+)로 되어 부식되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광택니켈도금층에는 약 0.05%의 유황이 함유되어 있어, 반광택 니켈도금보다도 (-)로 되기 때문이다.
3중 니켈도금에는 반광택 니켈도금하층에 다령의 유황성분이 포함된 트리니켈도금을 하면, 부식전류가 넓게 확산되므로 반광니켈도금의 부식을 작게하고 내식성은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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