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동안 답글을 못달았네요. 저도 먹고사는게 바뻐서요 ㅎㅎ
설파민산니켈도금은 가수분해를 해서 황산니켈암모늄이라는 복염을 만들어 냅니다 물에 용해도가 낮아 연두색으로 탁해지게 되죠.
보통 가수분해 속도는 pH와 온도에 의해 결정되는데 pH낮고 온도가 높은면 가속이 됩니다. 그리고 국부적인 히터가열이 있으면 더 심각하게 변하기도 하죠. 여과후에도 바로 그런다면 작업후 온도를 올릴때 교반이나 여과을 off시켜놓고(붕산때문에 배관이 막혀서) 가열하다가 이런 사고를 많이 만들어 냅니다. 아니면 오딘님 라인을 유심히 살펴보시고 가수분해 시킬만한 요인이 있는지 찾아보십시오.
이런면에서 설파민산 니켈은 수명이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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