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용어 정의부터 해야겠습니다. 크로메이트는 도금이 아니고 화성처리의 일종입니다.
도금은 말그대로 금속위에 금속을 입힌다는 말이고 크로메이트 처럼 표면상태를 산화물이나 콜로이드 물질로 코팅하는 경우는
화성처리라고 말을 합니다. 크롬도 금속인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나 금속으로서 반응하여 환원되는게 아니고 크롬염과 소지의 반응으로 새로운 피막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6가 크롬은 반응이 강하여 산화크롬형태로 피막에 많이 존재하지만 3가 크롬은 반응이 약하여 산화크롬의 형태아닌 3가크롬과 첨가된 촉진제에 의해 피막이 형성되는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흑색의 경우는 3가 크롬외에 다른 약품이나 금속 유기물을 넣어 발색 시킨만큼 내식성은 상대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6가 크롬의 경우도 은을 사용하여 내식성에는 추천되는 경우가 많지 않았습니다.
블랙색상을 내기위해 첨가된 이런 불순물의 원인도 있지만 앞선 설명한 6가 크롬보다 반응성이 낮은 3가크롬이기 때문에 피막의 두께가 두껍지 않다는 점에서 내식성은 열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유기코팅을 하는 것으로 방법을 잡은겁니다.
성분은 대게 유기실리콘이나 수지, 도료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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