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2012년까지 1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길’을 주제로한 갈은·화양·선유·쌍곡 구곡과 산막이 옛길을 연결하는 약 80㎞의 이백리 양반길을 조성해 걷기 중심의 관광코스를 개발하겠다고 한다.
이백리 양반길은 7개 코스로, 1코스는 산막이 옛길(8㎞·소요시간 6시간)로 괴산댐~산막이 옛길~갈론 마을로 이어지는 길은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하고, 2코스는 갈은 구곡길(13㎞·7시간)로 갈론 마을~갈은 구곡~사기막 마을로 이어지며, 3코스는 용추폭포길(7㎞·3시간)로 갈론 마을~갈은 구곡~사기막 마을~용추골~후영리로 연리목과 용추폭포를 따라 트래킹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4코스는 화양구곡길(14㎞·6시간)로 후영리(낭골절벽)~화양구곡~송면으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