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사도 없고 해서 ...
산막이옛길을 가보기로 했는데.. 촌집에서 자그만치 24 km 나 떨어져 있다.
지도를 사세히 보니 완전히 원형으로 둘러 가는 길이다.
가까운 산길을 넘어가면 14 km 인테 다음에 산길로 가봐야 겠다.
괴산댐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두개의 길이 있다.
왼쪽은 갈론계곡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이 산막이 옛길(올레길)로 가는 길 이다.
산막이 옛길은 괴산군에서 90억 가까이 돈을 들여
걷기 힘든 호수 주변 산책길과 등산길 약 2km 이상을 나무데크로 만들고
이곳 저곳에 볼만한 테마를 만든 길이다.
오고 갈때, 한번은 걸어가고 또 한번은 배를 타고 가면 안성맞춤이다.
그런데 배값이 편도 5000원 왕복 8000원 이라고 한다..
괴산군 산막이 옛길 Website 참조 : http://sanmaki.goesan.go.kr/
주차장에 있는 안내판

괴산호의 전경
6만kw의 수력발전소가있는 괴산호의 갑문 .. 요즘 처럼 만수기일때 하루 1~2회 발전한다고 함..
저런 소나무 숲이 많다. 괴산호 수변길로 건는 산색길.. 하이힐로 산책도 가능하다..

100여미터의 로프길
로프길에서 셀카 한장...
괴산 바위라 이름 붙여졌는데 바위가 한자의 山 형태다

거건 나무 한가운데 샘이 나온다.. 그런데 환경보호 차원에서는 좀...
미국의 그랜드캐년 전망대처럼 바닥에 유리가 깔려 있다.



연리지의 한종류로 한나무가 자라면서 가운데가 붙어 있다..

물레방아가 보이는 길에서 약 2~300 m 에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이 배를 약 10분간 타고 입구 근처의 선착장에서 하선하면 된다


추신 : 예전에는 SRL 카메라 (Cannon D-30)을 가지고 사진 촬영을 했다.
그런데 너무 무거워 요즘은 그냥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다.
위사진은 모두 갤럭시 S2로 촬영된 사진인데, 기록사진으로는 무난하다..
앞으로도 웬만한건 모두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