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나노공학부 이홍로 교수<사진>가 한국표면공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표면공학회 2008년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1963년에 설립된 한국표면공학회는 학·연·산 회원 600여명이 참여하는 표면처리 분야 국내 유일의 학회이다.
이 신임회장은 “부품소재 산업의 문제점은 우리나라 무역역조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핵심요소인 표면처리 기술의 국내 해결 능력을 증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학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08년 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