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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영광금속 -아산에 100억 투자

반도체부품 아노다이징 전문업체인 부천의 영광금속(대표:장관섭)이 대단위 투자를 통한 또 한번의 놀라운 변신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광의 변신은 국제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1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충남 아산테크노벨리에 사업장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마련한 16528.9m²의 대지에 연면적 9917.3 m²건물을 신축하는 공사를 오는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는데 여기에는 6개동의 사업장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영광의 아산 사업장은 반도체부품을 표면처리하기 위한 크린룸이 설치된 자동과 수동의 아노다이징 라인이 설치되지만 부천공장은 규모의 확대나 축소없이 현재의 상태로 가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억대의 자금을 투입해 대단위 변신에 들어가는 영광금속은 지난 89년에 설립된 반도체장비용 아노다이징 표면처리전문업체로 알루미늄의 화학연마와 고농도의 질소와 인을 함유하는 금속표면처리 산업폐수의처리장치 및 방법, 폐본드재생방법에 대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노다이징 수세용 세척노즐, 연질 아노다이징 전해액 냉각시스템에 사용되는 냉매파이프, 음극 보호망이 구성된 전해조, 샤프트 도금용 지그, 셀카세트 도금용 지그, 아노다이징용 지그 등 20여개의 실용신안을 갖고 있다.

특히 영광금속의 장관섭사장은 국민일보 휴먼브랜드상 수상(신기술부문)과 경기 환경그린대상 수상(수질관리분야),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장상과 국세청으로부터 성실납세자상을 수상했다.

표면처리세계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