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도금조합 공동으로 업계 실태파악
대정부 건의 등 도금업계 권익보호 위해
파악된 자료 책으로 엮어 무료배포 계획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이사장:박기주)과 표면처리세계(발행인:송재석)는 대정부 건의 등 도금업계 권익보호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의 도금업계를 대상으로 실태파악에 들어간다.
실태파악은 업체별로 상호와 주소·대표자명·도금의 종류·주가공품 등을 조사해 200페이지 분량의 책으로 만들게 된다.
이들은 이를 위해 업체 실태파악에 들어갔으며 4월말까지 자료수집을 완료하고 3천권을 만들어 무료 배포하게 되는데 여기에 소요되는 자금은 광고수입으로 충당하게 된다.
도금조합은 그동안 회원사를 상대로 총람이나 도금역사 20년사 등을 발간하였으나 조합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전국의 도금업체 모두를 포함하는 실태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기주 이사장은 "도금업계에 대한 자료가 없어 정부 상대의 권익보호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전국의 도금업체 수가 파악되면 설득력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전하고 업계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실태조사에 대한 궁금증이나 자료전달은 본지(032)522-4788 또는 도금조합(02)713-561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