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기술 경기대회 개최/4월 30일까지 신청서 접수
7월에 개인경연대회
개인경연 금상 수상자에게는 노동부장관 상금
입상자 전원에겐 도금기능사 필기 실기시험 면제 특권
생산기반기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도금기술향상과 연구의욕을 고취해 도금공업의 수준 높임을 목적으로 하는 도금기술경기대회가 개최된다.
산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이사장:방효철)이 주관하는 기술경진대회는 아연과 니켈-크롬 두 종목을 치루는데 두 종목 모두에 출전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5월 30일까지 제출된 도금시료를 평가해 7월에 개인경연을 갖는다.
가공기준은 니켈-크롬도금의 경우 니켈 크롬순서로 도금하되 광택도금을 해야하고 니켈의 도금두께는 10미크론으로 하고 크롬도금은 0.15미크론의 두께를 올려야 한다.
제한사항으로 소재의 연마와 각 도금의 마무리 연마를 하면 안되고 동도금 및 무전해 니켈도금을 해서도 안 된다.
또 2층(반광니켈+광택니켈), 3층(반광니켈+트리니켈+광택니켈)의 도금과 마이크로크랙 또는 마이크로포라스도금(듈니켈, 포라스니켈 등을 포함)을 해서는 안되고 아연-철 등의 합금도금과 도금후 방청처리도 하면 안 된다.
아연도금의 가공기준은 아연도금 후 유색크로메이트로 마무리하는데 도금두께는 8미크론으로 한다.
제한사항으로 소재의 마무리 연마를 해서 안되며 유색크로메이트처리 후 염료에 의한 처리, 방청처리와 아연도금 외의 하지도금을 해서는 안 되는데 아연-니켈, 아연-철, 주석-아연도금을 해서는 안 된다.
기술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업체에게는 대상과 금 은 동상이 주어지며 개인에게는 금 은 동상과 함께 금상 수상자에게는 노동부장관의 상금이 주어지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도금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참가자격은 공해방지시설 설치허가를 받은 업체의 종사자와 도금관련학과가 개설된 대학,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 개최된 경기대회에서 업체부분 니켈 -크롬도금 경기종목 대상은 금강금속(대표:변석규)이, 금상은 거성플레이팅(대표:김정수), 은상은 케이피엠테크(대표:채창근)가 받았다.
아연도금 경기종목에서는 대상을 영도금속(대표:이영환)이 금상은 해송피엔씨(대표:박해덕)가 은상은 정일테크(대표:이정숙)가 받았다.
개인 학생부분 니켈크롬도금 경기종목에서 금상은 함영석 한국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강원직업전문학교)학생이 은상은 김성건 재능대 표면처리과 학생과 김성탁 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경기직업전문학교)학생이 받았다.
아연종목에서 금상은 김종상 한국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강원직업전문학교)학생이 은상은 홍정희 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경기직업전문학교)학생과 마정원 한국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강원직업전문학교)학생이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