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동남아로 300여대 수출
스테이지 컨트롤 기능 장착 멀티포인트 측정 가능
가격대는 일본 독일 등에 비해 70% 수준
국내시장에서도 300 여대 판매된 제품
표면처리 및 관련약품을 공급하는 지오(대표이사 박해덕)가 판매하고 있는 X-Ray 형광도금두께측정기가 동남아시장에,서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지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들어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등에 300여대의 도금두께측정기를 판매한데 이어 지속적인 주문이 발생하고 있어 동남아시장으로 수출이 날개를 달았다는것.
지오가 판매하는 X-Ray 도금두께측정기는 아연과 니켈, 아연-니켈합금도금, 귀금속도금 등의 단층, 복충 합금도금층의 도금두께를 정확하게 측정할수 있다.
도금두께측정시 정확한 함량을 분석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운용에 편리하도록 스테이지 컨트롤 기능을 장착했으며 멀티 포인트 측정이 가능하고 유해물질 측정과 Hologen-Free+RoSH 동시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AS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원격지원이 가능하고, 시험성적서는 PDF나 Excel 로 자료를 저장하거나 출력할 수 있으며 중앙컴퓨터 전산 시스템과 호환도 가능하다.
시료 챔버의 크기와 X-Ray 의 조사범위, 카메라 비율은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어 업체의 특성에 적합한것을 선택하면 된다.
측정값의 신뢰도는 일본이나 독일제품과 비교해 동등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가격은 70~80% 수준에 불과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오가 판매하고 있는 두께 측정기는 국내시장에도 300여대 가까이 판매돼 신뢰성을 인정 받고 있다. 지오는 국내시장 공략과 수출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는데,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개척에 집중하기 위해 관련전시회 참가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