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거래처 등 법인 전체 인수
한민전 고려비철 상무가 대표이사로 취임
도금용 비철금속공급업체인 고려비철(대표이사 한설전)이 납땜용 주석바 생산에 뛰어들었다.
주석바 생산에 참여는 남동공단에서 생산을 전문으로 하던 업체가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인수를 제의하면서 지난 11월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로 인해 고려는 부채를 포함한 거래처와 압연, 압출설비등을 포함한 법인 전체를 인수했으나 정확한 인수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려가 생산에 들어간지 한 달만에 납땜용 주석바에 가공에 사용되는 주석의 매입량의 전달대비 50% 가량 늘어나면서 쾌속질수를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민전 고려비철 상무가 인수한 업체를 책임지고 이끌어가게 되는데 대표이사로 등재됐다.
한설전 고려비철 대표이사는 '그동안 협혁관계를 유지하던 업체의 요청을로 인수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고려비철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