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에게 다양한 정보제공

도금산업 유지 존속위해 다양한 사업 전개

해마다 조합원 줄어 현재는 1300여개

현재 일본의 전도련에는 1,397개사가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5년에 2,512개 이던 조합원사가 2005년네는 1,878개사로 줄었고 2015년4월 현재에는 1,397개 사로 감소했다. 감소하게된 배경에는 후계자의 확보와 기술 기능의 계승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전도련의 과제는 세계에 자랑하는 일본의 도금기술과 사업을 어떻게 유지 노속시킬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조합원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정보력강화)과 인재 후계자 기술개발(도금기업을 계속하는 대책강화), 전시회 참가 등의 활동지원(도금업계 PR)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하청관계(적당한 거래추진)를 바로 잡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4개의 사업은 도금산업의 사업 승계에 연계 된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정보력의 강화방법을 매월 발간하는 잡지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개편해 전기도금산업과 관련된 정보제공를 강화하게 되는데 인터넷 외에 신문사 등에서 전달된 도금에 관한 일이나 조합원에 관한 뉴스 헤드라인을 실시간으로 게제한다.

다음으로 전도련 자체조사에 따르면 경영자가 고민하고 있는 과제는 인재 문제, 훅계자 문제, 기술 개발력이었다. 특히 사업장의 약 절반이 인재 육성과 후계자 문제등의 고민을 안고 있었다. 사업장 규모(종업원 수)가 적은 업체일수록 그 경향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실시하고 있는 사업을 카테고리별로 소개하면, 인재 교류 추진 및 강화사업으로 매년 아시아 각국으로 해외 시찰과 연수를 기획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참가자의 경향을 보면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후계자가 저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선배 경영자의 다양한 경험과 경엉방법 등을 강연을 통해 후배 경영자에게 전달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매칭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의 젊은 경영자가 한자리에 모여 전도련과 활동보고와 지역경제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모임도 정기적으로 갖고 있다.

전기도금업계 PR을 위해 곤충이나 액세서리 등의 도금제품을 전시하고 어린이에게 도금을 접하게 하는 체험장을 만들어 완성된 물건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는데, 만들기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도금산업을 사회에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