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법 확대 촉구
정부 관계처와 새누리당 민생 119본부는 뿌리산업계에 원만한 인력수급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삼신화학공업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표면처리업계 대표로 참석한 신정기 한국도금조합 이사장과 오우택 삼신화학 대표이사는 도금업계 인력실태를 설명하고 뿌리산업계에 파견법 확대를 촉구했다.
파견법은 새누리당이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근로기준법, 기간제법,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조험버 등 이슈가 되고 있는 노동5법 가운데 하나다.
파견법은 55세 이상 고령자, 전문직, 뿌리산업 등으로 지금의 파견 허용 범위를 대폭 늘리겠다는 법안이다.
검단산단 입주업체, 울고 싶어라
검단폐수종말처리장으로 폐수를 배출하던 검단산단 입주업체들이 인천시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검토하는 등 시끄럽다.
검단산산 입주업체들은 인천시가 경영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지원하던 폐수처리비용을 시 조례에 의해 내년부터 중단함에 따라 늘어나는 폐수처리비용을 물폭탄에 비유하며 인천시장 면담과 시를 상대로 법적대응 검토를 모색하고 있다.
입주업체들은 폐수처리부담금이 현재보다 2배에서 5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송도 국제표면처리전시회 개최
해마다 송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표면처리전시회(SUrteckorea 2016)이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 까지 사흘에 걸쳐 인천의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와 경기테크노파크 주최로 한국국도금공업협동조합, 이상네트워크 주관으로 갳최되는 전시회는 도금, 도장/도료, 열처리/표면경화, 연마/연삭, IT/반도체, 첨단/나노산업, 폐수처리, 환경설비, 안전설비 및 기자재가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