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관법 완화 관련 간담회 개최
머릿말 | 2015년 12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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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도금관련 관계자 등 40여명 참석
환경부 발전적 방향에서 검토
샤워 시설은 사업장의 기존 시설도 인정
대 중 소기업 또는 종별 차등 적용은 안 돼
한국도금조합(이사장 신정기)은 화관법 완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3일 SKC 화성사업장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환경부 등 정부 관계기관의 담당자와 신정기 한국도금조합 이사장, 한설전 환경분과위원을 비롯해 화관법에 대응하기 위한 용역사업을 수행하는 황환일, 유황룡, 박영서교수와 이준규 박사 등 도금기술 전문위원과 도금단지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도금관련 관계자는 '화관법은 영세한 도금업계가 준수하기 어려운 만큼 완화해 달라'고 부탁했고, 정부 관계기관의 담당자들은 '강력한 규제라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현실 반영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간담회에서 도금관련 참석자들은 사업장에 샤워시설 설치에 대해 '사업장이 협소해 별도의 샤워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만큼 수세조나 업체마다 설치된 샤워시설을 인정해 달라'고 건의 했다. 또 사고대비물질의 사용량을 보관량으로 바꿔달라' 건의하고 보관시설에 대해서는 '개별업체가 아닌 단지별 관리'를 건의 했다.
장외 평가서 작성에 대해서는 '도금업계는 작성할 여력이 없는 만큼 영세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제외하고, 화관법 적용대상도 대 중 소기업으로 나누거나 폐수처리시설에 따른 종별 차등적용'을 건의 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담당자는 '샤워시설 설치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조항인 만큼 산업법에서도 화학물질을 위급하는 업체들은 전신 샤워시설을 갖추도록 명시하고 있다. 수세조를 샤워 시설로 인정은 어렵지만 사업장에 설치된 샤워시설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방향에서 검토해 보겠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화관법의 대 중 소기업 또는 종별 차등적용에 대해서는 '소기업이라도 관리할수 있는 양이 있어 기업의 규모별 또는 폐수처리시설의 용량에 따른 차등적용은 검토 대상이 아니다'라면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환관법이 벤치마킹 하고 싶은 법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이라면서 '검사기관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관리토록 하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저장 보관시설 같은 경우, 사용량이 많더라도 지정수량 이하로 보관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고 '사용량에 초점을 맞춰 애로사항을 건의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또 '사용에 따른 기준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법을 준수하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서는 동일한 기능을 하면서 지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간담회 내용이 모두 반영된다고 말 할수 없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환경부도 2016년 초에 영세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금관련 참석자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는 충분히 알겠지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너무 크게 잡고 있는 만큼 어느 정도의 완화는 있을 것'이라 내다 봤다.
한편 정부는 오는 3월에 화관법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 할것으로 전해졌다. 시행규칙 개정에는 유해화학물질 실내저장시설은 지상에서 6m 미만으로 하는 높이에 대한 규제가 사라지고, 화재 폭발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확보시 불연재료 사용이 면제 된다.
또한 유해확물질 취급시설이 없는 단순판매점의 경우에도 관리자를 선임해야 하는 규제도 안전교육 8시간을 이수한 자가 관리자 역할을 대체하게 되었어며, 유해화학물질 차량적재 및 운반시 관리자 입회 의무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비보수시 관리자 입회의무는 안전교육 16시간을 이수한 자의 입회를 허용하는 등 현실에 맞게 개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GoldBuG 님의 최근 댓글
우선 2가지원으로 압축됩니다.. 1. 유기물오염이나 활성탄 처리불량 2. 염소이온부족 1의 경우 정상적인 활성탄 처리를 해야 합니다. 황산구리 도금 광택제에는 미량성분이 있습니다. 활성탄처리 시간이 짧거나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경우에 첨가제농도가 일정치 않아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실험실에서는 충분한 온도(40도이상)와 처리시간(30분이상)을 두고 실험하십시요. 2의 경우 황산구리도금액중 필수요소로 소량의 염소이온이 필요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20~80 ppm이 필요로하며 최대 200 ppm 이하로 사용됩니다. 염산 혹은 염화나트륨을 첨가하여 확인하면 됩니다. 200 ppm 이상에서는 양극에 통전방해 막이생겨 도금석출을 방해하므로 과량투입은 주의하여야 합니다. 위의 헐셀 상태로보면 활성탄처리나 유기물에 의한 오염쪽이 더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관리자 ... 2018 01.12 핏트와 핀홀은 완전히 다릅니다. 따라서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이 어렵습니다. 1. 소재의 지나친 산세로 인하여 소재가 침식된 경우는 핀홀이 발생하며, 2. 탈지불량에 따른 피트의 발생이 있으며, 3. 니켈도금에서도 피트가 발생할수도 있스며, 4. 황산동 도금액중 불순물로 인한 피트와, 고전류 작업에 의한 피트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5. 또한 사용약품의 불순물과 이에 따른 여과불량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소재에 의한 문제가 아니라면, 도금액의 여과불량 원인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자... 2016 10.20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화학(Immersion)도금은, 일정 두께에 도달하면 더이상 도금은 진행되지 않아, 두꺼운도금을 할수 없습니다. 그 이후에 계속 침지되면 화학작용으로 소재와의 밀착력이 나빠지게 되어, 변색의 원인이 됩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하지도금(니켈,구리 등)이 없을때 화학도금과 같이, 두께가 얇은 피막은 소재에 도금층이 확산되어 변색이 될수도 있으며, 석 합금등의 도금은 공기중의 가스와 습기등에 의하여 쉽게 변색될수도 있습니다.. 관리자.. 2016 10.20 관리자가 알려드립니다.. 결론적으론 물성에 근 변화를 주지는 못합니다. 전기도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자중의 하나가 공급되는 전류(전압)입니다. 도금은 파라데이법칙에 따라 흐르는 전류의 크기에 따른 금속이 석출됩니다. 따라서 전기(전류)가 어느정도 물성에 영향을 줄수는 있으나(주로 외관), 정류기에 따른것은 아니고(한부분), 작업환경(도금액 등)에 따른 변화가 도금에 영향을 줄수는 있습니다. 정전류 정전압 정류기는 말그대로 정전류와 정전압을 공급합니다. 정전압으로 세팅되면 부하가 아무리 변하여도 전압은 그대로이며, 전류는 액중 면적에 따라 상대적으로 증가합니다. 정전류는 전류를 고정시키므로 도금면적이 계속 늘어도 전류가 증가되지 않습니다. 이때 전류는 부하(저항)에 따라 정해진 전류 크기만 흐르게 됩니다. 따라서 공급되는 전류와 전압의 변화가 일어나 물성에 영향을 주는 경우이므로 (정전압정전류 정류기는 작업중 전류와 전압을 올리고 내리는 일중 어느 하나를 고정하는것이므로) 일반 정류기에서 전압올리고 내리는 경우와 전류 변화할 때 발생되어 일어나는 물성의 영향 외는 도금 제품의 특성을 고치지는 못합니다. 다만 펄스정류기(PR) 또는 역펄스정류기(PPR)를 사용한다면 물성까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5 05.15 관리자가 알려드립니다. 엔지니어링 프리스틱등의 도금은 ABS의 공정과 유사합니다 이들 수지는 ABS에 사용되는 황산-크롬산 에칭외에 소재를 침식할수 있는 적합한 프리에칭을 적용해야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plating.kr에 엔지니어링프라스틱의 도금과 관련된 검색내용 입니다. http://plating.kr/index.php?mid=search&search_keyword2=%EC%97%94%EC%A7%80%EB%8B%88%EC%96%B4%EB%A7%81+%ED%94%84%EB%9D%BC%EC%8A%A4%ED%8B%B1&search_target=and3 감사합니다. 2014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