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 코팅재료 및 공정개발
머릿말 | 2017년 9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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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월호 | 쎄코, 단국대, 포스코 |
연결 | http://코팅 |
흠집에 대한 저항능력 40% 이상 강화
단국대 한관영 교수팀
현재 스마트폰 및 자동차업계, 태양광 에너지업계에서는 표면의 흡집에 강한 내성을 발휘하는 동시에 흠집도 쉽게 회복할수 있는 신물질 개발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기존 표면코팅재료는 유기물인 아크릴레이트 계열의 물질을 사용하는데 흡집의 완전회복이 어렵다는 한계를 갖고 있었다.
또한 흡집을 회복시킬 때 쓰는 가공방식도 자외선이나 열처리,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일괄 적용해야하는 단점이 있었다. 한관영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5년 부터 이 같은 단점을 극복할 코팅용 신물질 개발에 나섰다. 이 연구는 나노물질을 이용한 코팅재료로 전문기업인 세코(대표 김현중, 김홍철)의 의뢰와 지원으로 시작됐다.
한관영 교수 연구팀은 포항공대 이문호 교수 연구팀과 손잡고 개발에 나섰다. 이문호 교수팀은 기존 코팅재료의 한계를 극복할 신물질의 분자구조 설계를 맡았다. 문제는 이 신물질은 만들어줄 재료와 이를 적용할 가공기술의 개발이었다. 한관영 교수는 이 난제의 해결책을 '이질적 재료의 결합'에서 찾았다. 한 교수는 아크릴레이트 계열 재료에 기능성 고분자를 도입해 '자외선이나 열처리에 대한 민감한 회복반응'을 활성화시키면서 무기미립자가 가지고 있는 '흠집에 대한 탄력적 회복능력'을 결합시키는 방법을 집중 연구했다. 2년여의 연구와 반복 실험은 지루한 과정이었지만 (주)세코의 신기술에 대한 열망과 지원이 뒤를 받치고, 포항공대 이문호 교수 연구팀과 협력이 힘을 더해 주었다.
마침내 지난 6월, 유기분자와 무기분자가 갖는 강점을 결합시킨 신물질이 개발 되었다. 이 하이브리드 코팅재료로 불리는 신물질은 기존 코팅재료와 전혀 다른 차원의 강점을 갖고 있다. 첫째 기존 아크릴레이트 계열의 재료보다 흠집에 대한 저항능력이 40% 이상 강화되었다. 둘째, 기존 유기코팅재료는 자외선이나 열처리를 이용한 복구가공을 해도 미세한 흠집(스크래치 깊이 10um 이하)에 대한 완전 회복이 어려웠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코팅재료는 완전 회복(100%)이 가능하다. 세째, 지금까지는 코팅제품에 따라 흠집을 복구할 때 자외선(UV)과 열처리 가운데 하나의 방식만 적용해야 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코팅재료는 두 가지 복구 기술 중 어떤것을 적용해도 상관없어 비용절감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하이브리트 코팅재료는 고급 장식품, 스마트폰과 TV 같은 전자기기, 승용차의 내외부 코팅에 모두 적용 할 수 있고 코팅필름의 고급화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세코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재료의 양산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 교수의 이번 연구 성과는 3건의 특허가 출원돼 있으며, 연구결과는 2017년 12월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 디스플레이 워크숖(International Display Workshop) 발표가 결정돼 첫 선을 보이게 된다.
한영관 교수는 '기존에는 제품표면에 흠집이 나면 방치하거나 정도에 따라 제품을 바꾸는 양상이었으나, 이번 연구로 흠집의 완전회복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련제품의 고급화는 물론 내구성을 높힐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자가회복 표면처리 재료는 산학공동연구로 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했다.
GoldBuG 님의 최근 댓글
우선 2가지원으로 압축됩니다.. 1. 유기물오염이나 활성탄 처리불량 2. 염소이온부족 1의 경우 정상적인 활성탄 처리를 해야 합니다. 황산구리 도금 광택제에는 미량성분이 있습니다. 활성탄처리 시간이 짧거나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경우에 첨가제농도가 일정치 않아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실험실에서는 충분한 온도(40도이상)와 처리시간(30분이상)을 두고 실험하십시요. 2의 경우 황산구리도금액중 필수요소로 소량의 염소이온이 필요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20~80 ppm이 필요로하며 최대 200 ppm 이하로 사용됩니다. 염산 혹은 염화나트륨을 첨가하여 확인하면 됩니다. 200 ppm 이상에서는 양극에 통전방해 막이생겨 도금석출을 방해하므로 과량투입은 주의하여야 합니다. 위의 헐셀 상태로보면 활성탄처리나 유기물에 의한 오염쪽이 더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관리자 ... 2018 01.12 핏트와 핀홀은 완전히 다릅니다. 따라서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이 어렵습니다. 1. 소재의 지나친 산세로 인하여 소재가 침식된 경우는 핀홀이 발생하며, 2. 탈지불량에 따른 피트의 발생이 있으며, 3. 니켈도금에서도 피트가 발생할수도 있스며, 4. 황산동 도금액중 불순물로 인한 피트와, 고전류 작업에 의한 피트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5. 또한 사용약품의 불순물과 이에 따른 여과불량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소재에 의한 문제가 아니라면, 도금액의 여과불량 원인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자... 2016 10.20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화학(Immersion)도금은, 일정 두께에 도달하면 더이상 도금은 진행되지 않아, 두꺼운도금을 할수 없습니다. 그 이후에 계속 침지되면 화학작용으로 소재와의 밀착력이 나빠지게 되어, 변색의 원인이 됩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하지도금(니켈,구리 등)이 없을때 화학도금과 같이, 두께가 얇은 피막은 소재에 도금층이 확산되어 변색이 될수도 있으며, 석 합금등의 도금은 공기중의 가스와 습기등에 의하여 쉽게 변색될수도 있습니다.. 관리자.. 2016 10.20 관리자가 알려드립니다.. 결론적으론 물성에 근 변화를 주지는 못합니다. 전기도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자중의 하나가 공급되는 전류(전압)입니다. 도금은 파라데이법칙에 따라 흐르는 전류의 크기에 따른 금속이 석출됩니다. 따라서 전기(전류)가 어느정도 물성에 영향을 줄수는 있으나(주로 외관), 정류기에 따른것은 아니고(한부분), 작업환경(도금액 등)에 따른 변화가 도금에 영향을 줄수는 있습니다. 정전류 정전압 정류기는 말그대로 정전류와 정전압을 공급합니다. 정전압으로 세팅되면 부하가 아무리 변하여도 전압은 그대로이며, 전류는 액중 면적에 따라 상대적으로 증가합니다. 정전류는 전류를 고정시키므로 도금면적이 계속 늘어도 전류가 증가되지 않습니다. 이때 전류는 부하(저항)에 따라 정해진 전류 크기만 흐르게 됩니다. 따라서 공급되는 전류와 전압의 변화가 일어나 물성에 영향을 주는 경우이므로 (정전압정전류 정류기는 작업중 전류와 전압을 올리고 내리는 일중 어느 하나를 고정하는것이므로) 일반 정류기에서 전압올리고 내리는 경우와 전류 변화할 때 발생되어 일어나는 물성의 영향 외는 도금 제품의 특성을 고치지는 못합니다. 다만 펄스정류기(PR) 또는 역펄스정류기(PPR)를 사용한다면 물성까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5 05.15 관리자가 알려드립니다. 엔지니어링 프리스틱등의 도금은 ABS의 공정과 유사합니다 이들 수지는 ABS에 사용되는 황산-크롬산 에칭외에 소재를 침식할수 있는 적합한 프리에칭을 적용해야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plating.kr에 엔지니어링프라스틱의 도금과 관련된 검색내용 입니다. http://plating.kr/index.php?mid=search&search_keyword2=%EC%97%94%EC%A7%80%EB%8B%88%EC%96%B4%EB%A7%81+%ED%94%84%EB%9D%BC%EC%8A%A4%ED%8B%B1&search_target=and3 감사합니다. 2014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