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수발전에 기여한 공로
정용수(UMIST(영국))부식방식 박사) 재료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지난 9월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남과학대전에서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과학기술대상(공학분야)을 수상했다.
정용수 책임연구원의 과학기술대상은 경금속 소재(알루미늄, 마그네슘)의 표면처리기술과 표면처리기술을 활용한 소재 및 부품개발 연구(에너지-연료전지 및 태양에너지), 치과용 임플란트기술을 포함한 SCI급 논문 71건 게재, 특허출원 및 등록 114건으로 기술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다.
경남도는 연구의욕 고취와 도민들의 과학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2003년부터 과학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경남도 과학기술인 가운데 자연 생명과학분야와 공학분야에 각 1명씩을 과학기술대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지난 7월 공모와 추천을 받아 각 분야별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신종우 경남도 미래산업국장은 '과학기술대상 수상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우대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밠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