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억원대 매출올려 2억원 흑자
올해에는 14억 매출 기대
작업환경과 대기자가측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인천산업환경센터(대표이사 한설전)가 흑자로 돌어섰다.
인천환경센터는 지난5일 가진 주주총회에서 1억8천여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고 손익계산서를 통해 밝혔다.
작업환경측정분야는 5억4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급여와 상여금 등 일반 관리비로 지출된 경비를 제외하면 1억1000여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고 대기자가측정분야는 2억7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6천여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
특히 인천환경센터는 2018년에는 작업환경측정분야에 6억원의 매출을 대기자가측정은 8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추정 손익계산서에서 밝혔다. 추정하는 당기 순이익은 4억원이다.
인천환경센터는 그동안 주주들에게 출자금액에 대한 이자를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배당을 지급키로 했다.
한설전 인천환경센터 대표이사는 대기자가측정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반석 위에 올려놨다. 지금까지 뛰어 왔다면 이제는 나는 연습을 할때'라고 전하고 '표면처리업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일취월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주주총회에는 2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