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군산 C.C에서
참가비용은 작년과 동일한 13만원
표면처리 관련 종사자들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배 골프대회가 오는 11월4일에 군산 C.C 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골프대회는 지난해와 동일한 규칙을 적용한다. 개인전은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하고 지역별 단체전은 최하위성적을 기록한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평균타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개인전 우승과 메달리스트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주어지고, 준우승을 차지하면 상금 50만원과 트로피가주어진다. 그외 3등과 롱키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도 있다.
지역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및 순회배가 주어지고 준우승은 상금70만원과 트로피, 3등을 차지하면 상금 5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골프대회 참가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그린피 제외 13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대회가 치뤄지는 군산 C.C로 이동은 한국표면처리협동조합에서 지역별로 제공되는 관광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골프대회는 1회부처 9회까지 치루는 동안 매회 마다 120~1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도 경기도를 포함하여, 인천, 대구, 경남북, 부산지역 등의 표면처리인들과 표면처리기자재 업체, 가업을 승계하는 2세들의 모임인 청우미, 표면공학회, 기능장회원들이 참가해 표면처리업계 축제로 자리매깁했다.
설필수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은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지난회처리 120~150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