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163개 업체로 가장 많아
서울도 1개 업체가 신고 안해
전국의 700여개의 도금 표면처리업체가 장외평가영향서(장평)을 제출하지 않은것으로 밝혀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장평을 제출하지 않는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에 따르면 6월7일 현재 705개 업체가 장평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났다.
10톤 미만의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업체가 635개업체이고 100톤이상을 사용하는 70개 업체도 신고를 하지 않은것으로 파악됐다. 장평을 신고하지 않은 업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이 163개 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가 151개 업체로 다음을 차지했다. 대구도 125개 업체가 장평을 신고하지 않았으며 부산은 107개 업체가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서울의 16개 업체가 전라남북도와 광주, 충청남북도와 대전의 50여개 업체도 신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숫자는 도금라인을 가동하지 않지만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까지 포함된 수치여서 도금 표면처리라인을 가동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업체는 이것보다 적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분석했다. 단지를 폐쇄한 오봉실업과 검단으로 이전한 부평의 p도금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한편 정부는 장평 신고하지 않은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 장평을 언제 제출할 것인지 ■ 장평을 지원하는 예산을 활용할 것인지 ■ 화관법으로 사업을 중단할 계획인지 ■ 취급시설 변경이나 취급시설 개선에 정부지원이 필요하진 등에 대해 설분조사를 했다.
서울 | 16개 업체 | 대구 경북 | 150개 업체 |
인천 | 163개 업체 | 경남 | 63개업체 |
경기도 | 151개 업체 | 충남 대전 | 20개 업체 |
부산 | 107개 업체 | 충북 | 18개 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