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YKMC 아산시와 투자협약 체결 [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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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월호 | 2019년 2월 |
디지탈 산업단지에 9,989 m2 규모의 제2공장 건립
로봇 시스템 도입위한 검토 완료
대단위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아산의 반도체장비 가공ㆍ아노다이징 전문업체인 영광YKMC (대표이사 장관섭)가 아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는 아산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인 영광YKMC와 총 2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2월 13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영광YKMC는 오는 4월에 디지털산업단지 9,989m 규모의 부지면적에 로봇시스템을 도입하는 제2공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로봇시스템 도입은 검토를 완료한 상태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영광YKMC는 지난 1987년에 경기도 부천에서 사업을 시작해 2009년에 아산테크노밸리로 이전하면서 정밀세정과 가공, 조립. 후처리까지 일괄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ONE-STOP 아노다이징 명가"를 슬로건으로 쉼 없이 달리고 있다.
소 대형의 가공설비와 아노다이징라인에 선제적 투자를 지속한 결과, 2013년 5백만불, 2016년 천만불. 2017년에는 2천만불 수출탑을수상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해에는 140여명의 직원과 함께 3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영광YKM(를 이끌어가는 장관섭 대표이사는 2012년 표면처리분야 대한민국 명장, 2018년 뿌리산업발전 유공 대통령상, 충청남도 기업인 종합대상, 모범중소기업인 산자부 장관상,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신지식상 등을 수상했으며 겸임교수, 뿌리기술 코칭전문가,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등의 화려한 수식어를 만들어냈고, 기업가로서는 아노다이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을 일귀냈다.
또한, 사내 체육시설, 식당, 기숙사 등을 마련하고, 출산장려금 제도, 장학금제도, 사내 교육프로그램 마련등 우수한 복지환경과 근로조건으로 국가뿌리산업진홍센터가 주관하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이 또 한 번선제적인 투자를 결정한 만큼, 행정절차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도움은 물론, 재정지원 또한 적극적으로 검토합 것이며. 이번 투자로 기업이 또 한 번 크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