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 등 관계자 참석해 축하
공사 진행 관계자에게 감사패 전달
2년의 공사 끝에 폐수처리장 신축공사를 완료한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이사장 설필수)이 관계기관과 업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윤화섭 안산시장, 천영미 경기도의원, 윤태천 안산시의원을 비롯해 박평재 한국표면처리협동조합 이사장과 배명직, 정광미 표면처리명장,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 조합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설필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날은 의미있고 뜻깊은 날이다'라먹 참석한 주요 인사를 직접 소개했다. 이어 "지난 79년에 설립돼 창립 4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은 양적 질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협동조함으 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반월표면처리조합을 소개하고 "폐수처리장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분께진심으로 감사한다"라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 "페수처리장의 완공으로 수처리 관련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만큼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꾸준히 발전하는 으뜸 조합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집했다.
이어 김남국 국회의원과 윤화섭 안산시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협동조합 이사장은 "설필수 이사장을 중심으로 조합원이 하나로 뭉쳐 건실하게 발전하는 협동조합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페수처리장 공사를 맡아 진
행한 녹색기술단과 조합 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학에 재학 중인 입주업체 종사자 자녀 3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설필수 유일금속 대표는 폐수처리장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에게 방역 마스크 4만 장을 개인 명의로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