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로 부터 다양한 인증제도 확보
뿌리기업 명가, 글로벌 강소기업,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에 선정
도금약품 업계 최초로 '뿌리기업 명가로 선정된 신풍금속(대표이사 이승환)이 공신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품질경영, 내실 위주를 지향하며 두문불출하던 신풍금속이 정부나 지자체가 우수업체를 발굴 선정하는 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공신력을 쌍아가고 있다.
최근엔 인천시가 인천 중소벤처기업청, 인천 테크노파크와 협업으로 선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5월 12일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여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것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에게는 정부가 4년 동안 최대 2억 원의해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R&D사업 참여 시 우대한다.
인천시에서는 지역 자울프로그램(기술, 사업화마케팅, 경영기반, 인력양성분야)에 따라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지난 12월에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에도 선정돼 인증서와 표창장을 받았다.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은 우수한 근무복지 환경과 성장역
랑을 갓준 뿌리기업을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하여 상금과 취업박람회 참여기회 제공, 인증사업 24개 분야에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일하기 좋은 뿔리기업으로 선정된 신풍금속은 사무, 제조, 물류 등 부서별 휴기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제공과 유연 근무제 시행, 휴가지원사업 참여는물론, 모든 직원에게 매일 간식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비와 학자금, 거주비를 지원하는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포상제도를 만들어 품질경영 우수직원을 선발해 매년 연말에 포상하고 표면처리기능장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매월 자격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연구노트 평가 우수 연구원을 포함해 지적 재산권 관련 포상도 한다. 그외, 청년고용 우수기업 선정과 가족 친화형 기업 인증을 받았고, 우수비전 기업 선정, 인천시 중소기업인 대상도 수상한 기업이다.
특히 신풍금속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뿌리기업 명가,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된 표면처리 도금 관련 원부자재를 생산 유통하는 업체로 지난 1976년에 설립해 47년의 업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