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훈 삼일금속 이사
표면처리업계 처음으로 트리폴 크라운
금속재료분야 표면처리직종 명장에 선정된 우지훈 삼일금속 이사가 지난 9월 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명의의 명장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는 11개 직종 11명의 명장과 30개 직종 53명의 우수숙련기술자, 4개 직종 4명의 숙련기술전수자가 인증서를 받았다.
표면처리명장으로 선정된 우지훈 이사는 표면처리분야에 종사하면서 표면처리산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표면처리기법을 자체 개발력으로 개발하고, 도금공정 중 발생하는 불순물과 유해물질저감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적
으로 진행해 왔다.
또 친환경 산세정제 개발과 아연합금도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금속 발생 제로화 양극개발 등 6건의 특허를 받았으며 표면처리 기술서적 3권을 저술했다.
또 산업현장에 근무하면서 농어촌 일손지원, 김장나눈 봉사 등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과 표면처리기능장, 표면처리기술사,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로 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표면처리명장에 선정됐다.
특히 우지훈 이사의 지난 2016년 숙련기술전수자 선정은 표면처리업계 최초이면서 유일한 숙련기술전수자라는 수식어도 부족해 명장에 선정되면서 깨지지 않을 또 하나의 수식어를 갖게 되었다.
표면처리업계 처음으로 기능장과 기술사, 명장이라는트리폴 크라운에 이름을 올렸으며 표면처리 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7명 가운데 유일하게 대표이사가 아닌 직원이라는 것이 그것이다.
우지훈 이사는 명장 선정 소감에서 "기능장과 기술사 회원들이 많은 도움을 주어 명장이 될 수 있었다. 특히 임명규 대표이사의 적극적인 응원과 배려가 없었다면 도전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덧붙여 "직원도 노력하면 기술사, 명장이 될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우지훈 명장은 삼일금속 입사(2002년), 표면처리기능장 취득(2012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2013년), 고용노동부 장관상(2013년 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 개인부문 금상), ISO9001 인증심사위원(2014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2015년), 중소기업개발지원사업 평가위원(2016년), 숙련기술전수자 지정(2016년), 우수숙련기술인 지정(2016년), 안산시 중소기업대상(2016년 봉사부문), 표면처리기술사(2018년) 표면처리 명장(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