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도금, K0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알레르기에 대한 안전인증 제도
가방장신구 도금전문업체인 대도도금(공동대표 정광수 정광미)이 도금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공인인증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으로부터 무니켈도금 생산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8월 10일 현판식을 가졌다.
무니켈도금 생산 인증은 안전한 금속장신구 유통을 위해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구축한 '금속 장신구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안전인증' 제도이다.
무니켈도금 사업장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도금공정에 무니켈 관련 생산 및 관리 등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제품 검사 등에서 안전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인증이 부여되는 만큼 심사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광수 대도도금 대표는 "장신구 도금 외길을 걸으며 기술력과 고품질을 고집한 만큼 무니켈도금 생산 인증은 의미가 매우 깊다"라며 "끊임없이 생산기술과 설비에 재투자로 앞으로도 도금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넘버원 기업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무니켈도금 사업장 인증을 획득한 대도도금은 9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1,925m2 사업장을 신축하고 가방장신구 디자인에서부터 소재 가공, 도금, 조립까지 일괄처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대도도금은 액세서리 도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형상과 크기가 다른 제품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된 도금라인과 로봇을 설치해 업계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