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무단 폐수를 방류하는 업자가 있어 표면처리업체 전체를 궁지에 빠트리는 안타깝기만 한다. 귀금속 도금을 하는 성수동의 모업체가 자그만치 571톤이나되는 폐수를 무단 방류한 혐으로 구속되었다. 아래는 그 내용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임수빈)는 30일 치명적 독극물인 ‘시안화칼륨(CN.청산가리)’과 중금속이 섞인 폐수를 무단 방류한 혐의(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 관한 법률위반)로 귀금속 제조 및 가공업체 대표 최모(50), 이모씨(66) 등 2명을 구속했다. 청산가리는 전기도금, 금 제련, 농약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독성이...

포인텍은 국제전자회로산업전에서 캐리어 타입 도금설비를 선보였다. 이 장비는 벽면에 설치된 라인을 따라 암이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제품을 도금조에 담갔다가 꺼낸다. 가벼운 소형 제품에 알맞은 설비인데 특히 인쇄회로기판 같은 플레이트 형태의 소재에 적합하다. 또한 공장 환경에 따라 장치의 높이조절이 가능하다.

경기도 고양시 KINTEX 에서 국내 나노기술 축제인 "제6회 국제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전시회-나노코리아 2008" 이 열린다. 삼성전자, LG화학, 잉크테크(전자잉크), 한화석유(CNT나노코팅), 케이피엠테크(NAP 파우더), 석경에이티 등 소재기업과 DEMES, NND, 엠아이텍 등의 난공정 및 측정분야이 기술과 제품도 선보인다. 올해는 한국, 일본, 독일이 공동추진하는 "국제마이크로 테크월드 전시회및 컨퍼런스"가 동시에 열려, 나노분야와 마이크로분야의 시너지 창출등의 신기술 경연장으로 발돋을 할것으로 보인다. 2008년 8월 15일

옥중에서 동생에게 쓴 편지다. 깨알같이 빼곡하게 박힌 글씨. 침착하고 고요한 어투, 성찰적이면서 열정에 찬 생각, ‘감옥에서 보낸 편지’의 주인공 신영복 선생과 흡사한 분위기의 또 다른 ‘감옥에서 보낸 편지’를 읽는다. 편지를 쓴 사람은 신영복 선생과 동시대에 비슷한 죄목으로 같은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했던 김판수(金判洙·65) 선생이다. 이하 원문 읽기 ☞ 네이버뉴스

모사이트에 게시된 글 입니다.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니켈 알러지에 문제를 일으킨 몇몇 소비자가 고통을 하소연 하고 있습니다. 모 게시판에 휴대폰케이스에 피부접촉부분의 중금속 도금이 피부에 스며들어 접촉성피부염을 야기 시켜 6개월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야 휴대폰 크롬도금(?)이 원인임을 알고 접촉을 삼가고 있습니다. 제품판매시 주의사항에 피부염을 일으킨다는 경고는 없었던걸로 압니다. 직업상 대인관계가 많은 저로서는 좌측뺨에, 이제는 점점 크게되어 휴대폰배터리 크기만하게 생긴 흉칙한 자국이 엄청난 스트레...

최근 김해시는 난개발의 심각성과 지역 주민의 여론에 따라, 도금업종 등에 대하여 공장이전제한조례를 제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는 지난해 산업입지 개발에관한 볍률의 계정으로 관리지역내 3만~50만 m2가 공장지대로 지정되면서, 국고 50%를 지원받아 도로,상하수도등 기반시설을 설치할수 있게 되었다. 시는 그동안 담당자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주택인접지등 생활환경저해와 환경오염의 우려가 되는 지역에 도금업증의 입주를 제한하여 왔으나 실효성이 문제시되어, 이를 시정한 공장입지제한조례를 제정할것으로 알려졌다. 표...

생산기반기술에 대한 인식제고와 도금기술향상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도금기술경기대회"가 1차 경기에 이어 7월 17일~18일 양일간 재능대학에서 개최되며, 1~3위 입상자는 도금기능사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아연도금과 니켈도금 두종목의 경기는 5월 30일 도금조합에 제출된 시료를 평가하는 1차 경기대회와 선정업체 종사자와 학생이 겨루는 2차 경연대회가 있다. 이대회는 배출시설허가를 받은 업체 종사자와, 도금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고등학교, 전문학교 학생등이 참여할수 있다. 2008년 5월 표면처리세계 17호

명진화학(정을연)은 지나해 착공한 1 공장의 건축공사가 마무됨에 따라 도금설비등을 에스엠월드등에 발주하였다. 명진은 개성공장에 4개의 도금라인에 대하여 각각 발주하였고, 홍콩의 PEL 사의 라인도 설치된다. 명진은 1공장을 24시간 가동체제로 하기위하여, 북측에 100여명의 인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명진 관계자는 개성공장의 전체 인원은 1000여명으로 보고 있으며, 총액 3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2008년 5월 표면처리세계 17호

전 한국도금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방효철 삼우금속공업 대표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뽑는 ‘5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방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금속표면처리 기업인 삼우금속공업을 1976년 창업한 이후 매출액의 6%를 R&D 자금으로 투자하며 30건의 신기술을 개발해 수입대체효과와 함께 국내 도금기술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표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한 삼우금속공업은 반도체표면처리, 방위산업 부품, 아리랑위성용 카메라등의 부야에 참여하였다. 2008년 6월 10일

도금조합 이사장을 지낸 삼보금속이 지난 87년 5월 경기송탄 가재동에 대지 22,446 m2, 건평 3,3057 m2의 도금공장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당시 20억원의 시설투자로 준공된 이 공장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일본 동양멕기(주)의 기술지도로 세트롤러머신, 오버래핑기 등의 최신도금설비를 갖추었다. 삼보의 송탄공장에서는 제지와 섬유 인쇄기계의 롤에 경질 클모도금과 호텔의 주방에서 사용되는 은도금과 티타늄 질화처리 열처리를 할 수 있으며 화성업계에서 사용되는 연신기 및 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