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건강에 이상 없음 오염된 토양은 정화장으로 반출 청와대 민원게시판에 도금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실시와 도금사업장 퇴출을 요구했던 수원 영통의 6가 크롬 유출사고가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오염 부지 토양 전량을 반출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영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건강에 영향을 줄 만한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최근 실시한 최종 주민설명회에서 밝혔다. 6가 크롬 유출사고는 지난해 3월30일 수원시 영통구 신동의 한 도금업체가 사업장 이전 과정에서 0.5톤의 6가 크롬을 유출해 790m2의 토양을 오염시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