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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미세 알루미늄 분말 표면처리기술 개발

    • 2017.11.07 2017.11.03 149
머릿말 2017년 9월호

도금공정기술이 기반이라 제조 관련 설비 구축이 용이


재료연구소 분말/세라믹연구본부 김경태박사연구팀이 기존 알루미늄 분말 소재와 비교해 산소와 반응성이 2배 이상 높으면서도 취급 안정성을 확보한 극미세 알루미늄 분말 표면처리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7월 25일 밝혔다.


개발된 기술은 알루미늄 분말 표면에 치밀하게 존재하는 산화막을 화학적으로 녹여 제거하는 동시에 열역학적으로 안정한 불소계열 유기물을 알루미늄 분말 표면에 코팅하는 기술이다.


알루미늄 분말 표면에 자연 산화막 대신 코팅된 유기물층은 비교적 낮은 온도의 열로도 쉽게 제거가 가능해 고체연료 등 고에너지 발생산업에서 알루미늄 분말의 높은 산화반응성을 효율적으로 발현시킬 수 있다. 또한 유기물 층은 외부 산소와 직접 접속을 방지해 상온과 상압환경에서 알루미늄을 보다 안정하게 취급할 수 있다.


순수한 알루미늄은 산소와 결합 할때 다른 금속 소재에 비해 산화반응의 속도가 빠르고 생성되는 열에너지의 양이 매우 많아 미국, 러시아 등 선진국들은 알루미늄 분말의 격렬한 산화반응을 추진체, 화약, 용접용 소재 등의 목적으로 항공, 우주, 민수 및 국방용 소재에 널리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알루미늄 소재는 높은 전기전도도로 태양전지의 전극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구조용 분말 경량 알루미늄 합금소재의 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알루미늄 분말의 띄어난 물성은 표면에 형성된 매우 치밀하고 단단한 나노미터 두께의 자연 산화막이 제거될때 비로소 온전히 발휘될 수 있다.


자연 산화막이 알루미늄 분말로 하여금 외부 산소와 바로 반응하는것을 방지해 대기 중 상온과 상압환경에서 분말을 안전하게 취급할수 있지만 알루미늄의 고유 물성 발현을 방해하는 장매물이기도 하다. 따라서 알루미늄 고유의 우수한 산화반응성과 전도도등의 특성을 원하는 만큼 규현하기 위해 표면의 산화막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때 섭씨 1000도 이상의 높은 열이 필요하다.


산화막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순수한 알루미늄이 대기중에서 바로 드러날 경우 발생하는 폭발적인 반응문제는 알루미늄 분말을 활용하는 산업계의 골칫거리이기도 하다. 연구 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표면에 형성되는 산화막 대신 필요에 따라 손쉽게 제거 가능하면서도 알루미늄 분말 자체를 안정화시키는 불소게 유기물을 도입해 반응성과 안정성이 동시에 확보된 분말 표면처리기술을 개발 했다.


이 기술로 코팅된 알루미늄 분말은 섭씨 250도 이하의 온도에서 표면 유기물이 쉽게 제제거 되며, 이로 인해 산화막이 존재하는 동일한 크기의 알루미늄 소재에 비해 적어도 2배 이상 빠르고 지속적인 산화반응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도금공정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제조관련 설비구축이 용이해 양산이 손쉽다.


이 기술은 알루미늄 분말의 고유 물성중 하나인 격렬한 산화반응성울 효과적으로 발현시킬 수 있는 분야에 적극적인 활용을 가대할 수 있다.


인공위성 발사체용 로켓의 고체연료 소재, 브레이징 용접시 원료소재 등에 바로 적용 가능하며, 유기물 바인더와 혼합 기술이 더해질 경우 태양전지를 포함한 각종 전자소재의 고전도성 금속 페아스트용 원료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순수 알루미늄 분말 시장의 규모는 세게적으로 약 2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미세한 크기의 알루미늄 분말은 전략품목으로 지정되 수입이 금지되어 있기도 하다. 따라서 이기술의 개발을 통해 기존 알루미늄 분말 제조기술을 넘어서 국산 알루미늄 분말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입분말의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태 책임연구원은 '이 기술이 상용화 된다면 국방 및 전자부품 소재 분양 등에서 알루미늄 분말의 고부가가치화를 만들어 낼 국산 원천 소재와 공정 기술을 함께 공급할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GoldBuG 님의 최근 댓글

우선 2가지원으로 압축됩니다..   1. 유기물오염이나 활성탄 처리불량 2. 염소이온부족 1의 경우 정상적인 활성탄 처리를 해야 합니다.   황산구리 도금 광택제에는 미량성분이 있습니다. 활성탄처리 시간이 짧거나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경우에 첨가제농도가 일정치 않아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실험실에서는 충분한 온도(40도이상)와 처리시간(30분이상)을 두고 실험하십시요.   2의 경우 황산구리도금액중 필수요소로 소량의 염소이온이 필요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20~80 ppm이 필요로하며 최대 200 ppm 이하로 사용됩니다. 염산 혹은 염화나트륨을 첨가하여 확인하면 됩니다. 200 ppm 이상에서는 양극에 통전방해 막이생겨 도금석출을 방해하므로 과량투입은 주의하여야 합니다.   위의 헐셀 상태로보면 활성탄처리나 유기물에 의한 오염쪽이 더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관리자 ...   2018 01.12 핏트와 핀홀은 완전히 다릅니다. 따라서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이 어렵습니다.   1. 소재의 지나친 산세로 인하여 소재가 침식된 경우는 핀홀이 발생하며, 2. 탈지불량에 따른 피트의 발생이 있으며, 3. 니켈도금에서도 피트가 발생할수도 있스며, 4. 황산동 도금액중 불순물로 인한 피트와, 고전류 작업에 의한 피트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5. 또한 사용약품의 불순물과 이에 따른 여과불량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소재에 의한 문제가 아니라면, 도금액의 여과불량 원인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자...   2016 10.20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화학(Immersion)도금은, 일정 두께에 도달하면 더이상 도금은 진행되지 않아, 두꺼운도금을 할수 없습니다. 그 이후에 계속 침지되면 화학작용으로 소재와의 밀착력이 나빠지게 되어, 변색의 원인이 됩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하지도금(니켈,구리 등)이 없을때 화학도금과 같이, 두께가 얇은 피막은 소재에 도금층이 확산되어 변색이 될수도 있으며, 석 합금등의 도금은 공기중의 가스와 습기등에 의하여 쉽게 변색될수도 있습니다..   관리자.. 2016 10.20 관리자가 알려드립니다..   결론적으론 물성에 근 변화를 주지는 못합니다.   전기도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자중의 하나가 공급되는 전류(전압)입니다. 도금은 파라데이법칙에 따라 흐르는 전류의 크기에 따른 금속이 석출됩니다. 따라서 전기(전류)가 어느정도 물성에 영향을 줄수는 있으나(주로 외관), 정류기에 따른것은 아니고(한부분), 작업환경(도금액 등)에 따른 변화가 도금에 영향을 줄수는 있습니다.   정전류 정전압 정류기는 말그대로 정전류와 정전압을 공급합니다. 정전압으로 세팅되면 부하가 아무리 변하여도 전압은 그대로이며, 전류는 액중 면적에 따라 상대적으로 증가합니다. 정전류는 전류를 고정시키므로 도금면적이 계속 늘어도 전류가 증가되지 않습니다. 이때 전류는 부하(저항)에 따라 정해진 전류 크기만 흐르게 됩니다.    따라서 공급되는 전류와 전압의 변화가 일어나 물성에 영향을 주는 경우이므로 (정전압정전류 정류기는 작업중 전류와 전압을 올리고 내리는 일중 어느 하나를 고정하는것이므로) 일반 정류기에서 전압올리고 내리는 경우와 전류 변화할 때 발생되어 일어나는 물성의 영향 외는 도금 제품의 특성을 고치지는 못합니다.   다만 펄스정류기(PR) 또는 역펄스정류기(PPR)를 사용한다면 물성까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5 05.15 관리자가 알려드립니다.   엔지니어링 프리스틱등의 도금은 ABS의 공정과 유사합니다 이들 수지는 ABS에 사용되는 황산-크롬산 에칭외에 소재를 침식할수 있는 적합한 프리에칭을 적용해야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plating.kr에 엔지니어링프라스틱의 도금과 관련된 검색내용 입니다.   http://plating.kr/index.php?mid=search&search_keyword2=%EC%97%94%EC%A7%80%EB%8B%88%EC%96%B4%EB%A7%81+%ED%94%84%EB%9D%BC%EC%8A%A4%ED%8B%B1&search_target=and3   감사합니다.     2014 07.25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