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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산성 침지탈지제

^ Immersion Acid Cleaning

 

산성욕을 이용한 탈지방법으로 주로 황산을 사용한다. 황산은 유기오염물의 용해제거능력이 우수하며 40~50 ℃ 정도 가온하여 사용한다. 소재의 부식과 수소취성의 위험이 있으므로 일정량의 인히비터를 청가하여 사용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세관용 산처리제는 처리후 소재 표면에 흡착되어 후도금에서 밀착불량 발생의 원인이 된다.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산성 탈지후 수세과정에서 약간의 녹이 발생되고, 3% 이하의 산세에(염산 등) 녹이 제거(활성화)되면 도금용으로 사용가능 하다.|1|

 

 

수정 산성탈지제의 기본 조성

 

황산욕용 (1 리터)

5~15 % (W/V) 황산

0.5 g 계면활성제 (NP Type)

0.4 g 부식억제제 (티오우레아)

0.05 g 아세틸렌화합물

50 ㎖ 첨가제 (수소취성방지)|2|

  • 전체 1 리터 조제후 황산 5~10% 용액에 50 ㎖ 투입
  • 온도 40~50 ℃

산성탈지제 TDS

 

 

계면활성제

산성탈지제용 계면활성제로는 다음과 같은 계면활성제가 사용된다.

  • 음이온계 계면활성제 : 산성 용액에서 우수한 탈지 작용을 한다. 대표적인 음이온계 계면활성제로는 에틸렌글리콜디에테르황산나트륨(EDDS), 폴리에틸렌글리콜디에테르황산나트륨(AEDDS), 폴리에틸렌글리콜디에틸렌글리콜디에테르황산나트륨(AEDDDS) 등이 있습니다.
  • 양이온계 계면활성제 : 산성 용액에서 음이온계 계면활성제보다 우수한 탈지 작용을 한다. 대표적인 양이온계 계면활성제로는 쿼터네이션계 계면활성제, 아민계 계면활성제 등이 있다.
  • 양성계 계면활성제 : 산성 용액에서 음이온계 계면활성제와 양이온계 계면활성제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다. 대표적인 양성계 계면활성제로는 암모니움염계 계면활성제, 알킬아민염계 계면활성제 등이 있다.

산성탈지용 계면활성제는 일반적으로 혼합형으로 사용한다. 음이온계 계면활성제와 양이온계 계면활성제를 혼합하여 사용하면, 각각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양성계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여 탈지 작용과 금속 표면과의 부식 방지 작용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산성탈지제용 계면활성제의 사용량은 탈지 대상의 오염 정도, 도금 공정, 금속 종류 등에 따라 달라지나, 일반적으로 0.5~2 %의 농도를 사용한다.

 

 

수정 참고

 

수정 보충자료

  1. ^ 녹이 발생한다는 것은 소재 표면이 활성화 된것임
  2. ^ 수소취성이 문제시되는 경우 티오우레를 대신하여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