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 산화층을 제거하여 활성 상태로 만든다.

HCl ＋ H₂O → HCl 이 우선 휘발되므로 점점 묽어진다. (상온으로 보통 15∼50% 로 사용)

장점

• 실온 사용으로 가열비 절감
• 보다 광범위한 스케일 제거
• 확산에 따른 수소취성 적다
• 소재의 부식이 적다

단점

• 주변 온도 이상으로 가열시 연무 발생
• 산 회수 시스템이 비싸다
• 장비에 대한 부식성이 크다
• 황산보다 높은 마그네슘 처리비용

황산인 경우는 H₂SO₄ ＋ H₂O​​ ​​​​​→ 점점 강산이 된다. (50∼70 ℃ 황산 : 10%)

장점

• 산은 더 자주 갱신될 수 있습니다.
• 가온시 농도 관리가 가능하여 절감가능
• 용해 황산철의 회수가 용이
• 사용 온도에 따라 처리시간 조절 가능

단점

• 염기 금속은 침식이 크다
• 철강재의 수소취성이 크다
• 처리 잔류물이 부착할수 있다
• 가열 사용해야 효과적
• 참조 ​산처리 Pickling Steel

염산에 의한 산세반응

1) Fe ＋ 2HCl → FeCl₂ ＋ H₂
2) FeO ＋ 2HCl → FeCl₂ ＋ H₂O : 불안정 상으로 고온에서만 존재
3) Fe₂O₃ ＋ 6HCl → 2FeCl₃ ＋ 3H₂O
4) Fe₃O₄ ＋ 8HCl → FeCl₂ ＋ 2FeCl₃ ＋ 4H₂O

• 1) 식 반응에서 발생하는 수소는 녹이나 스케일을 제거시키는 기계적 작용을 촉진시키는 역할도 하지만, 산화물을 금속으로 환원시키는 역할도 한다.
• 2)~4) 식은 철강의 산화물을 용해시키는 반응이지만, 능률은 그다지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HCl 을 사용하는 경우 HCl 의 휘발성 때문에 농도를 일정하게 만들기 어렵다. 특히 황산은 스케일을 용해시키는 능력이 적다. 온도를 올리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효율이 떨어진다 산소의 반경은 Fe 의 반경보다 크다. 부식이 진행되면서 스케일을 밖으로 밀어 내므로 녹이 벗겨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