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등 비전도성 소재에 전도성을 부여 하기 위하여 금속 (주로 귀금속) 으로 촉매처리를 한다. 그 중에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 팔라듐과 주석으로 만들어진 혼합 촉매 (콜로이드형 또는 개별 이용) 이다.

수정 캐타리스트 ㆍ Catalyst 

전통적인 촉매방식인 염화제일주석 용액에 비전도 소재위에 친수화처리 (센시타이저) 를 한후 염화팔라듐 용액에 침지하여 활성화 (액티베이터) 처리한다. 이후 무전해 구리도금 또는 무전해 니켈도금을 한다.

그러나 이 공정은 친수화 공정에서 발생된 수산화물인 염화제일주석이 완전하게 제거되지 않으면 그대로 거친도금이 되는 소위 스타더스트 (Star Dust)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스타더스트 발생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염화팔라듐과 염화제일주석을 1액형으로 만든 콜로이드형 촉매가 사용된다. 이 촉매에 침지후 후 공정으로 강산 또는 강알칼리염에 주석이온을 제거한 후 무전해도금하면 된다.

보통은 팔라듐과 주석 (Sn²⁺) 을 염소이온으로 결합한 콜로이드상의 처리액으로 안정화를 위하여 염산 산성용액으로 제조되며 〔PdSn₂Clx〕n 또는 〔PdSn₆Clx'〕n 과 같은 착이온을 형성하고, 침지하면 소재에 흡착하여 촉매화된다. (비금속촉매제조)

개별형태의 액티베이터 (활성화ㆍActivator) 와 센시타이저 (감수성처리ㆍSensitizer) 처리 할때의 2 개 공정을 1 개 공정으로 단순화하여 작업 공정을 단축하여, 처리 후 표면에 남는 스타더스트의 발생이 없다.

수정 도금액 내에서의 반응

Sn²⁺ + Pd²⁺ → Pd + Sn⁴⁺

1. Sn⁺² 이온이 흡착된다.
2. Pd⁺² 의 미세 이온으로 수지에 석출된다.
3. 무전해도금 반응이 시작된다.

수정 촉매 생성 반응

Pd² + Sn²⁺ → 〔PdSn₂〕Cl₆ →

〔PdSn₆〕Cl₁₄ → Pd⁰ + Sn⁴⁺ + Sn²⁺   : 등색 → 녹색 → 흑색 

〔(Pd⁰ )n · nSn²⁺ · 2(n-x)Cl^-)〕^_​​​-2 x Cl^-

m · n · x → Sn²⁺ / Pd²⁺ 의 HCl 과의 비율

Sn²⁺ / Pd²⁺ < 2 일때

Pd²⁺ + 2Sn²⁺ → 〔PdSn2〕⁶⁺

Sn²⁺ / Pd² > 2 일때

〔Pd Sn₂〕⁶⁺ + 4Sn²⁺ → 〔PdSn〕¹⁴⁺

〔PdSn₂〕⁶⁺ → Pd⁰ + Sn⁴⁺ + Sn²⁺

〔PdSn₆〕¹⁴ → Pd⁰ + Sn⁴ + 5Sn²⁺

수정 참고

• 액티베이터 ☜ 캐타리스트
• 악셀레이터
• 스타더스트
• 무전해도금
• 플라스틱 도금 POP
• 비금속 촉매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