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도금후 최종수세에서 대부분이 건조로로 투입되어 열풍건조를 많이 이용한다. 이때 표면에 부착된 물은 그대로 건조되는 과정에, 제품표면에 많은 불순물을 남기고 건조된다. 이것이 제품표면에 남아 얼룩 또는 포장에서 불량처리 되곤한다.

하지만 수절제 처리하면 마지막 공정에서 대부분의 물은 (거이 99%) 첨가된 약품에 의하여 치환처리되어 표면에 부착된 물은 저절로 떨어여 나가는 수절처리된다.

즉 열풍건조전 이미 99% 이상의 물이 제거되어 건조되므로 제품 표면에 남아있는 물이 없으므로 표면에 얼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이 제품은 그대로 사용도 가능하나, 동일의 유성 왁스(코팅제)와도 유화 혼용이 가능하다. 유제품(등유 왁스등)과 혼용하면 제품의 표면에 엷은 유막이 형성하게된다. 이때는 건조후 표면의 유막덕분으로 제품의 표면이 매끄러워 취급이 용이 하게 되며, 일시적인 방청효과도 갖게된다.

수절제는 광택제등과 달리 단순히 원액을 그대로 사용 또는 등유, 구리스, 왁스등에 혼용한여 물에 희석하는것만으로 사용가능하다. 그러므로 특별한 조제 노하우와 설비없이도 도금작업 현장에서도 쉽게 조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