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하자!
자주 듣는 말이다!
기본은 곧, 바름을 나타내며, 정의이고 삶의 기초가 된다.
기본이 바르지 않으면 좋은 삶이라고 말할 수가 없다. 기본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쉽게 하류를 오염시키기도 한다.
이는 조직뿐만 아니라 협력사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믿으니 잘해 주겠지? 나를 믿으라는 신도 믿기가 너무 어려운데? 내가 자신을 관리하지 않고 일터를 꾸리지 않는데 어떻게 좋은 결과가 나오겠는가?
일터에서 기본을 지키지 않는 대부분의 직책이 경력이 많은 고참이거나 임원급의 상사인 경우가 많다. 나는 예외이며 이렇게 해도 된다는 개인주의가 일터를 병들게 하고 경쟁력을 약화시킨다. 최근 환경문제로 폐업을 한 기업들도 예외가 아니다.
왜! 기본이 중요한가?
좀 더 빠르게, 나만의 기준으로, 약속된 표준을 무시하고 자신의 기준 잣대를 들이대면 조직은 무너진다. 생산현장에서 불량을 발생시키고도, 다시 하면 된다? 재 처리하는 비용은 누가 감당할 것이며? 추가되는 원부자재 비용, 설비비, 전기료, 폐수비용은 누구의 책임인가? 내가 무시한 기본적인 표준조건이 나와 일터를 무너뜨리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오늘날 최고의 기술은 단편적으로 전수된 내용을 숙지하고 있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쌓아가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다. 발전도 기초가 있어야 하고 기본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이 되어야만 가능하다.
기본이 표준이 되게 하자!
매우 쉬운 방법이다. 표준을 바르게 지켜나가면 모두가 편리해 진다. 일터에서는 나보다 우리라는 개념이 일터가 공동체로서 바람직한 자세가 아닐까 쉽다.
일터에서 기본이 되는 몇 가지를 생각해보면;
-작업장과 작업복의 청결도는 수시로 유지한다.
-안전을 고려하여 생산활동에 임한다.
-약속된 표준은 규정대로 지켜나간다.
-표준은 바뀔 수가 있다, 개정하여 발전시켜 나가자.
-일터의 동료는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동반자이자 지지자 이다.
-오늘이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이처럼 기본은 쉬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