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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 도금 협동화단지 조성

    • 2008.10.10 - 10:58 2008.08.24 - 23:35 4320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에 따르면 군산과 군장국가산업단지내 가동기업중 약 42%가 자동차및 자동차부품생산업체로, 생산공정상 도금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단지내 가동중인 도금업체는 없고 입주를 계약한 도금업체만 5개에 불과 하여,  대부분의 기업들은 경기 반월·시화, 인천 남동산업단지의 도금업체에 의존하고 있어, 막대한 물류비용부담을 안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다음달에 군장국가산업단지내 3만여㎡를 도금협동화단지로 공급키로 했다.

이에따라 공단측은 8월초에 군산시 오식도동에 3만3057.3㎡(1만17평)규모의 군장산단 도금협동화단지를 분양공고를 할 계획으로, 도금업을 영위하는 9개기업 이상의,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기업협동화사업실천계획승인을 받은 단체를 대상으로 입주신청을 받기로 했다.

또한 업체당 분양면적은 최소 1650㎡(500평)에서 최고 9900㎡(3000평)으로 군산과 군장국가산업단지내 도급업영위목적으로 산업용지를 분양받아 이미 입주계약을 체결한 기업이 포함된 단체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기로 했다.

공단측의 한 관계자는 "도금협동화단지공급은 도금업영위업체의 산단내 유치는 물론 이미 입주한 도금업체들의 집적및 협동화사업을 통해 폐수처리시설, 시험검사시설, 복지후생시설등의 공동설치운영으로 환경오염방지와 원가절감및 품질향상을 도모해 관련산업의 발전과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8월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