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7월 28일,  대구 성서공단, 경북 구미공단, 김천공단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2011년 상반기 특별단속결과 총 263개소업소 중 88개소(33.5%)를 적발해 이중 70개소를 고발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7개소에 대해서는 부과금을 부과했다. 이같은 적발 건수는 전국 평균(14~15%)의 두 배나 넘는 것으로 유형별로는 폐수방지시설 부적정운영 등 수질분야 28개소, 대기분야 29개소, 폐기물 분야 28개소 및 기타 3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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