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숙련기술자에는 윤희탁 현대도금 대표
인력공단 2017년도 명장과 숙련기술자 발표
장배순 공군군수사령부 주무관(표면처리기능장)이 대한민국 표면처리명장에 선정됐다. 또 윤희탁 현대도금대표(표면처리기능장)가 우수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7년도 대한민국명장과 우수숙련기술자 최종 명단을 지난 8월30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명장에는 표면처리분야 장배순 공군군수사령부 주무관을 비롯해 도자기와 가스 화약취급 증의 분야에서 11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또 우수숙련기술자에는 표면처리분야 윤희탁 현대도금 대표 등 컵퓨터, 보일러, 용엊빅종에 47명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명장의 반열에 오르면 2천만원의 장려금과 매년 1회 계속 종사장려금(최대 405만원)을 받고, 선진국 산업시찰 등 각종 우대조치와 명예를 얻는다.
지난 1986년부터 명장을 선발해 왔으며 현재 기계 전자 보일러 등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616명의 명장이 선정됐는데 표면처리분야에는 배명직 기양금속 재표이사와 장관섭 YKMC 대표이사, 윤석호 경남숙련기술인센터, 정광미 대도도금 공동대표이사가 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15년이상 종사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 보유자로서, 숙련기술의 발전 등에 공헌한 사람중에서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매년 선정된다.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하는 중간단계라 할수 있는 우수숙련기술자는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산업현장에서 7년 이상 생산업무에 종사한 기술자 가운데 선정된다.
우수숙련기술자는 2011년 부터 현재까지 318명이 선정되었으며, 선정자에게는 일시장려금 200만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