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을 승계하는 2세들 참석
독일 협력사 DR HESSE가 진행
도금약품 국산화에 앞장서는 신풍금속(대표이사 이원석)이 DR HESSE의 아시아 책임자 Rainer Lehmann을 초청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9월 19일에 신풍금속의 회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가업을 승계하는 2세들이 참석했다. DR HESSE는 1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도금약품생산업체로 신풍금속의 독일 협력업체다.
세미나는 플라스틱과 동, 니켈, 아연과 아연합금도금 등에 대해 도금작업 시 주의할 사항과 불량요인, 불량대책, 현장의 애로기술에 대해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또 품질 경쟁력이 우수한 DR HESSE 약품도 소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진전기와 부창테크, 상승금속, 한길산업 등 2세들이 현장에서 겪었던 기술적인 문제나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RainerLehmann은 “참석자들이 도금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으나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려는 열의가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세미나 자리를 만든 이영민 신풍금속 이사는 “독일에 요청했더니 흔쾌히 수락해 세미나 자리를 갖게 되었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