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효철 대표이사와 최현출 노조위원장
노동조합 설립후 분규 없는 노사믄화 실천
삼우는 방산 항공기 반도체부품 표면처리전문업체
방산부품 항공기부품 반체산업 부품등에 표면처리를 전문으로하는 삼우금속공업의 방효철 대표이사와 최현출 노조위원장이 '2016 창원시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남 창원시는 '2016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방효철 삼우금속 공업 대표이사의 최현출 노조위원장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16일 밝혔다.
창원시는 삼우금속공업이 지난 1980년에 노종조합을 설립 후에 노사가 합심해서 분규없는 노사문화를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경영혁신에도 앞장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고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에 대해 설명했다.
산업평화상 수상기업인 삼우금속공업은 창원에 소재한 표면처리전문업체로 45년 동안 국가방위 산업부품, 항공기부품, 반도체부품 등 고기능성을 요구하는 표면처리 및 가공, 항공기부품조립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반도체부품 연속생산(Reel to Reel)방식 도입으로 반도체부품을 주력으로 표면처리하는 첨단업체로 변모해 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21세기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기부품과 위성부품산업에도 동참해 아리랑위성의 전자광학카메라 및 무궁화위성, 우리별 위성산업에 참여해 국사산업발전에 공헌했다.
인강중심의 경영이념 아래 경영혁신운동을 도입해 사원들의 경영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공장혁신운동 전개로 1000여건의 현장개선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진지난 1980년년에 노동조합을 설립한 이후 노사분규없는 상생노사분화를 실천으로 한국방위산업학회로부터 훌륭한 방산기업 대상 수상 및 2014년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쾌적한 작업환경 예방에 노력해 2013년에는 무재해 30배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고 현재 35배 달성에 도전중이다.
창원시는 2008년부터 노사가 화합해 산업평화를 정착한 기업인, 근로자를 발굴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