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호텔스퀘어에서
김영완 신임 회장에게 위촉패 전달
홍정표 회장에게는 감사패
표면처리기자재협회가 새로운 체제를 구축했다. 표면처리기자재협회는 홍정표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김영완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협회장 이 취임식을 지난 28일 안산의 호텔스퀘어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광미 표면처리기능장협회장과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홍정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뜻한 만큼 많은 일을 이루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도와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말하고 '김영완 신임 회장은 기자재협회에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어 활성화가 될 것이다.' 라며 '기자재협회 발전에 보템이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든든한 회원이 있어 협회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 전하고 '표면처리 관련 단체와 유기적인 교류에 힘쓰겠다.'며 임기 동안에 전개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임하는 홍정표 회장에게 감사패를, 김영완 신임 회장에게는 위촉패를 전달했다. 또 김영만, 이상기, 서성환, 박성수 부회장과 김진갑 사무총장이 연임하는 집행부도 구성했다.
기자재협회는 표면처리관련 약품과 설비업체등 2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