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라마다 송도호텔
김동현 엠에스씨 회장 신임협회장에 취임
인천도금협회(회장 이영규)는 회원사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4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진 정기종회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인천도금협회는 이영규 협회장의 2년 임기가 끝나고 연임까지 마쳤으나 후임 협회장 물색의 어려움과 코로나로 시국으로 그동안 미뤄오던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장 이취임식을 가진 것.
이취임식에서는 퇴임하는 이영규 협회장에게 감사패가 주어졌고 취임하는 김동현 협회장은 인천지역 도금산업발전과 도금인의 권익신장에 힘쓴다는 선서를 낭독했다. 퇴임하는 협회장이 취임하는 협회장에게 협회기도 전달했다.
이영규 협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에 취임한 지 5년이 지나가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업무량으로 정상적인 회장 역할을 할 수 없어 급하게 총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서둘러 갖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덧붙여 "정기충회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준 내외귀빈에게 감사합을 전한다"고 말하고 "임기를 마치고 떠나지만 인천도금협회는 엽계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으며 김동현 신입 회장에게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동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이 말겨준 막중한 책무의 뜻을 높이 반들겠다"라고 말하고 "선배들이 이뤄놓은 토대로 인천도금협회를 계승발전 시켜 새로운 도약의 시대가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봇붙여 표면처리 관련 단체들과 연계해 업계에 산적한 문제해결 등을 포합해 임기 동안에 역랑을 집중할 4가지 사업을 발표했다.
박평재 한국표면처리협동조합 이사장은 한설전 부이사장이 대신 읽은 격려사에서 "인천도금협회 회원사 모두가 우리나라 표면처리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주신 것에 대하여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한 다음 "표년처리기술발전을 위해 리터십을 보여온 인천도금협회 회원사들에게 한국표면처리협동
조합을 대표해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승원 한국표면처리기자재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도금산업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도금협회는 국내외 도금산업에서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하고 "이임하는 이영규 회장에게는 노고에 감사드리고 취임하는 김동현 회장에 게는 취임을 축하한다. 어떠한 외부영향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뢰받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도 "협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영규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김동현 신임회장에게 축하와 든든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총회에서는 인천도금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업체 대표와 종사자 24명에게 인천시장과 인천지방종소벤저기업청장을 비롯한 인천도금협회장 표창과 표면처리 관련 강연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