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단지는 국내 최고의 기계부품 집약지로, 2010년 약 15조원의 생산, 8만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인천 남동 클러스터는 한국의 기계산업을 책임질 `기계부품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2009년 완공 예정인 복합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해 기계ㆍ전자ㆍ소재 중심의 기술집약지로 키운다는 복안이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1차 주안, 부평단지, 2차 인천, 김포 지방단지와 연계해 기계, 자동차부품, 정보산업, 생산기반 부품을 조달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더블 성장전략" 수립을 통한 생산기반 산업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