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에 따르면 양사가 공동 개발중인 하이브리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는 당초 계획보다 많은 플래시 용량을 탑재하여 차기윈도우 버젼인 `윈도 비스타 PC'의 부팅시간을 10초 이내로 줄이는, 하이브리드 HDD를 장착한 PC에 인증로고를 부착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S측은 PC의 부팅시간은 `6초 이내'로 계획하고 있는-기존 PC는 1분 내외-소위 `총알탄 PC'를 만들 예정이나, 현재 삼성전자가 개발 완료한 시간은 약 10초대로 밝혀졌으나, 윈도 비스타 출시 이전까지 MS 요구수준에 맞추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