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전기 아연도금 강판
^ Electro Galvanized Iron (EGI)
도금금속에 따라 단도금ㆍ합금도금ㆍ이층도금 등이 있으며 단도금으로는 순수 아연 전기도금 강판이 있으며 합금도금으로는 Zn-NiㆍZn-FeㆍZn-MnㆍZn-CrㆍZn-Ni-Cr 등이 있고 이층도금으로는 Fe-Zn/Zn-FeㆍFe-P/Zn-FeㆍFe-Mn/Zn-Fe 등이 있다.
- 전기 아연도금 제품 중 가장 범용적인 특성을 가지며 사용목적에 따라 다양한 후처리를 실시한다.
- 박도금으로 외장성ㆍ도금성ㆍ용접성이 양호하고 가전기기ㆍ도장강판ㆍ건축용재 및 금속가구에 사용된다.
- 아연-철 합금 전기도금 강판은 순수 아연용융 합금의 도장성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아연-철의 비활성적인 성질 때문에 철 (Fe) 15∼35 % 내외에서 양호한 내식성을 나타내며 순수 아연보다 용접성, 도장성이 개선되고 도장 후 내식성이 우수하여 자동차의 내외판용으로 사용된다.
- 이 전기도금은 전착도장시 Crater라는 도장결함이 나타나기 쉬운 결점이 있으나 Fe-Rich Layer (약 2 g/mm2) 를 한번 더 도금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한 Double Layered Alloy Electroplating 이 개발되어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 니켈 (Ni) 10∼16 % 내외의 합금도금 강판으로 자동차의 내식성을 향상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니켈첨가로 도금층이 견고하고 용접성ㆍ내식성ㆍ도장성이 우수하며 자동차의 내외판용으로 사용된다.
- 니켈 10∼16 % 사이에서는 γ(Ni15 Zn21) 단상이 나타내는데 10 % 이하에서는 η+γ 상과 16 % 이상에서의 α+γ 상보다 갈바닉부식 (Galvanic Corrosion) 등이 없으므로 양호한 내식성을 확보할 수 있다.
- 아연-니켈 부식 포텐셜은 순수 아연보다 높고 철보다 낮다.
- 부식이 진행되는 동안 아연의 부식이 먼저 일어나며 순수 아연 부식으로 부터 발생되는 아연 산화물보다 전도도가 낮은 부식 생성물인 아연 수산화물이 발생되고 표면은 니켈 농축 합금이 남는다.
- 이러한 표명은 도금층에 적녹 발생을 억제하며 동일 도금량의 순수 아연도금에 비해 내식성이 3∼5 배 강화된다.
- 연속적인 Spot Welding 성ㆍ성형성 등도 양호하며 마찰 저항성도 순수 아연도금에 비해 ⅓ 수준이다.
- 구멍부식 10년 보증을 위해 개발된 강판으로 하층이 30∼45 g/m2 의 Zn-Fe (15%), 상층에 3∼5 g/m2 의 Fe-Mn (5%) 을 도금하여 도장 후 내식성이 매우 우수하며 자동차 외판에 사용된다.
- 자동차용 강판의 내식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Zn-Ni 도금강판에 유기피복을 실시하여 내식성을 강화시킨 강판으로 자동차 내외판에 사용된다.
- 가전의 내식성 및 내지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지문 수지 피복 강판 및 윤할수지를 도포하여 프레스유 미사용 가공이 가능한 윤할강판 등이 있으며 가전기기 등에 사용된다.
- Zn-Mn 강판은 60% 에서 내식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초에는 구연산을 첨가한 황산욕에서 개발이 시도됐으나 전해효율이 낮아 불화욕에서 사용하고 있다.
- Zn-Cr 강판은 아연중에 크롬을 금속상태로 공석시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최근 첨가제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