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약전해 처리 (공전해)

^ Electrolytic purification

일반적인 도금액 중 미량 중금속 이온은 도금 금속보다 분해전압이 낮은 경우, 낮은 전압과 전류로 전해처리 하면 제거될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니켈 도금액 중의 아연과 구리이온 등의 제거에 많이 이용하고 있다.

약전해시에는 제거하는 금속이온이 도금 금속보다 전위가 높을 때는 높은 전압을 필요로 하며, 어느 정도의 양극을 소모시켜야 하는 단점이 일어난다.

황산니켈 주제의 와트니켈 도금욕에서 황산니켈의 분해전압은 2.09 V 이다. 이보다 높은 분해전압을 가진 아연은 (황산아연 = 2.35 V) 높은 전압이 필요하여 전해시 니켈이 소모될 수 있다. 구리의 경우 (황산구리=1.49 V) 는 니켈보다 분해전압 낮아 니켈 소모없이 약전해 만으로도 효율적인 처리가 된다.

약전해용 음극은 망을 둥글게 말아 사용하거나, 굴곡진 음극판을 사용하며, 어느 경우라도 공기교반을 동반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약전해 시간이 길어지면 음극 표면에 부착된 금속 불순물이 도금조내 낙하와 통전불량의 방지를 위해 일정 시간마다 정상적인 전류로 약전해 판을 도금하여 원래 상태와 유사하게 한후 다시 약전해를 진행한다.

수정 참고

• 강전해 처리
• 활성탄 처리
• 여과
• 분해전압
• 과망간산칼륨 처리
• 과산화수소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