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캠퍼스 표면처리과에 1천만원
지난해에이어 두 번째
산업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표면처리과에 중소기업사랑나눔 장학재단으로부터 1,000만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 지난해 1,000만원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을 전달한 것.
장학금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표면처리과 재학생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근로학생, 성적우수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스마트표면처리과는 2020년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용합형 인재양성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개편해 우수한 교육환경과 첨단의 표면처리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러닝팩토리(Learning Factory) 실습장은 산업현장을 그대로 교육현장으로 옮겨놓은 실습설비로 제품기획, 설계, 가공, 시제품 제작에 이르는 전 공정을 원스톱 통합실습이 가능한 교육시설이다.
또한 스마트 표면처리과는 국내 유일 2년제 학위과정이 개설된 학과로 산업 현장 실무형 인재를양성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표면처리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과 실습을 점한 핵심기술을 익혀 기업에서 원하는 중간 핵심인력으로 양성된다.
2월 9일에 졸업식을 가진 1회 졸업생 전원이 관련 기업에 핵심인력으로 취업했다. 항환일 스마트표면처리학과장은 "중소기업 사랑나눔 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장학금은 박평재 한
국표면처리협동조합 이사장의 역할이 컷다"라고 전하고 "스마트표면처리과에 입학하면 후원단체인 (사)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와 (㈜영광YKMG, 대일케미갈 등에서 후원하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